2011/06/01 23:45

회식을 마치고~ 집에 와서~

오늘은 수요일.
수요예배가 있는 날이다.
그런데, 회식이 있어서.. 그리고 회식 시작이 7시(ㅎㄷㄷ)에 시작하는 바람에..
"그냥 가지 말라..",  "못 가게 될거다.." 사람들의 의미없는 속삭임에..
결국.. 식욕 충만해진 나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.. (오~~ 제발!!)
'예배 불참 + 과식 + 음주'의 3단 콤보를 사뿐히 날려주셨다..

오늘 집에 와서 말씀을 보는데..

<요한복음 6장 67~69>
67 :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
68 :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
69 :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.

오늘 아침 기도 중에 분명 "예배 참석하게 도와주세요!!" 했음에도.. 3단 콤보 날려버린 '나'!!
의욕은 충만했지만, 결정적인 순간에 3번 부인했던 '베드로'!!

왠지 Overlap 되는 느낌이다.
 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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